나이스 타임의 혼자만의 컬쳐/나이스 경기

안해보려고 했었던 밀리터리 버거 리뷰

나이스간지 2020. 10. 11. 14:10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에서 새롭게 나온
"밀리터리 버거"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인 리뷰이니 이 점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요즘 유튜브나 블로그... 인스타에서도
이러한 리뷰들을 참 많이 나오고 있기는 한데요.
대부분의 평을 보자면 밋있다고 하는 분들은
거의 드물지는 않고 그냥 뭐...
"이런 방식으로 만들어서 먹으면 맛있다."
혹은
"그냥 이벤트용으로 나왔다."
"리뷰용으로 나왔다."
"가짜 사나이 홍보용이다."
라는 댓글들을 확인 했었는데요.
대부분의 유튜버 분들이 아직까지도 이런 리뷰들을
계속하시기도 하고 또한 이 리뷰를 시청한 저로써는
안 궁금 해질 수가 없는 상황이 나왔는데요.
그래서 오늘 맘 편안히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먼저 직접 방문한게 아니고, 집에서 직잡 시켜먹어 보았어요.





먼저 메뉴 구성을 제가 좋아하는 치즈스틱으로 변경을 시켰어요.
원래 기본 구성은 세트 포테이토가 나오는 게 원칙인데
이걸 변경했습니다.
그리고 콜라는 LARGE로 변경했는데
배달어플은 보시다시피 요기요에서 결제를 한 건데
기본금액을 12,000원이 넘어야 배달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900원을 오버했는데
아... 시켜놓고 후회한 게 "차라리 전화로 배달할걸"
늦은 후회를 하고 있네요.
배가 워낙 고파서 정신줄을 놓았네요.
그리고 두 번째 사진은 원산지 표기이니 이 점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배달은 빨리 왔어요. 아무래도 오전에 주문 요청하다 보니
10분도 안돼서 도착이 되더라고요.
언박싱 전에 찍은 시진인데...
먼저 배달이 됐다고 인증을 해 드린 거고요.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니 생각보다 크기는 작다고 생각을 했어요.
기본 구성을 내 기분으로 여러가 지른 신청 했다고 생각했는데 일단 양은 적은 것 같은 나만의 느낌이랄까?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원래 밀리터리 버거 혹은 군대리아라고 칭하기도 하는데
진짜 제대로 먹어야 하는 게 일반적인 음료 대신에 우유랑 같이 먹어야 그게 진정한 군대리아라고 하는데
저는 그걸 쿨하게 씹었습니다.
아직 언박싱 전인데 한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롯데리아 + 군대 =군대리아"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까 해서...


시진 촬영이 조금 어색해 보일 수는 있는데
저만의 방식으로 층을 쌓았어요.
먼저 딸기잼을 전체적으로 바른 다음에
마카로니도 역시 듬뿍 발라주고 그위에 샐러드 및 오이피클을 넣어 쥤어요.

종합적으로 맛 평가를 해주면

"평범하다."입니다.

아무래도 군대 콘셉트로 나오다 보니 그저
데리버거 먹는 느낌이랄까?
혹은 데리버거 보다도 약간 아니니 것 같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래도 "나쁘진 않다."였습니다.
사실은 정말 이 음식 만이라도 리뷰를 하지 말아야지...
하지 말아야지 라고 어제까지 생각을 해왔는데
앞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저도 그냥 해보게 되었습니다.
대신에 주의사항을 말씀을 드리자면 배달어플로 시키시지 마시고, 그냥 전화로 시켜 드셔야지 가성비 적인 면에서는 더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그냥 전화로만 해도 9,200원인데...
참... 바보 같네요.


이번엔 햄이 들어간 버거를 먹어 보았는데요.
확실히 햄이 들어간 것과 안 들어간 것과는 조금 차이가 있네요.
맛은 두 번째로 먹었던 햄버거가 맛있었어요.
최종적인 평가를 하자면
나쁘지는 않다는 평을 해드리고 싶고요.
솔직히 9,200원 가격은 다른 세트 버거에 비해 비싸다는 게 함정이군요.
맛은 솔직히 큰 기대를 안 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도 드셔 보고 싶은 분들이 계시면 크게 실망은 안 하실 것 같아요.
위 메뉴는 솔직히 맛으로 나온 게 아닌 그냥 이벤트성이 짙어져 있다고 생각을 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고요. 다음에도 더 좋은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